세계최초 마늘음료 시판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4-10-01 16:27:09 조회수: 1947 세계최초 마늘음료 시판 [브레이크뉴스 2004-08-16 21:04] 충북 제천에서 희망건강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양주석(53). 서진순(50)씨 부부가 마늘음료 『늘 마늘』을 개발하여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양씨 부부는 지난해 8월, 마늘을 이용한 음료 개발에 성공하여 1년 동안 다방면의 실험과 기계도입, 상표등록, 특허출원 등 제반 절차를 마치고 금년 8월10일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마늘은 건강식품으로 세계의 석학들이 인정하고 있으나 즙을 짜서 마시는 음료로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건강 음료시장의 이목이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마늘 특유의 향과 매운맛으로 젊은층에서는 먹기를 꺼리는 점도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늘 마늘』은 “마시는 마늘 맛있는 마늘” 이라는 캐치프레이wm를 내걸고 젊은층을 공략하고 나섰다. 특히 마늘은 위암, 직장암 등 각종 암을 비롯해 치매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희망건강랜드에서는 마늘의 약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약재 주산지인 제천 단양에서 생산된 마늘만을 고집하고 있다. 3년여에 걸쳐 마늘음료 개발에 성공, 설탕이나 방부제 등 인공합성물은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전통 방식에 의해 매운맛이나 특유의 향을 없애고 약효는 유지하며 오히려 향긋한 맛과 자연에 가까운 색을 냄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늘 마늘』에는 마늘(60%) 외에도 하수오, 구기자, 백출, 감초를 비롯해 다량의 한약재가 첨가되었으며 은박포장(100㎖) 30봉을 넣어 상자당 9만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서울의 대형 백화점 등에 거래처를 확보하여 제천의 특산품으로 자리를 굳혀나갈 계획이다. 양씨 부부는 부친이 30년간 제천에서 한약 건재상을 운영하던 것을 이어받아 2대에 걸쳐 58년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지난 2001년 세명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그동안의 노하우와 민간요법을 현대과학과 접목하여 가공 상품을 개발해냈다. 또한 마늘 음료 출시에 이어 양파음료와 도라지 음료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중에 있으며 이들 부부는 우리의 한방 과채음료가 코카콜라를 제치고 세계적인 음료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대중화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Copyrights ⓒ 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