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양파음료특허로 2005 여성특허기술대전서 동상받아" 작성자    운영자 작성일   2005-07-25 14:16:52 조회수: 1825 堤川〕마늘음료를 발명해 지난해 신지식인에 선정된 서진순 씨(50·희망건강랜드 대표)가 ‘2005년도 여성특허기술대전’에서 양파음료 특허로 동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씨는 22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받았다.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 여성부, 특허청이 후원한 ‘2005년 여성특허기술대전’에서 서씨는 한방양파음료 및 그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출품했다. 서씨가 양파를 주재료로 하고 한방약재를 부재료로 하는 한방양파음료는 인공감미료나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전통 한방기법인 열, 압력, 배합, 숙성 등의 방법으로 양파껍질에 많은 퀘르세틴 성분을 살려낸 영양음료다. 양파는 그 특이한 냄새로 인해 기능성에 비해 다양한 제품이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번에 개발된 한방양파음료를 기본으로 양파아이스크림과 양파우유를 비롯해 한방 양파분말 등 식품과 성분 추출을 통한 제약, 의약에도 적용할 수 있는 등 활용범위가 넓은 식품임이 입증됐다. 또한 양파는 고혈압과 당뇨,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신진대사향상, 간장의 조혈, 해독, 피로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씨는 마늘과 한방을 접목한 마늘음료를 3년여 연구 끝에 개발해 상표등록, 특허출원 등을 거쳐 ‘늘마늘’이라는 상품을 본격 생산, 시판하고 있는 맹렬 여성으로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4년도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李相福 기자〉 위 기사에 관해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본사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